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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손흥민은 되는데, BTS는 안 되나?"...불붙는 병역특례 논의 / YTN

2020-10-06 0

■ 진행 : 변상욱 앵커, 안귀령 앵커
■ 출연 :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영상에서 보신 대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병역은 국민의 당연한 의무라는 입장을 변함없이 밝혀왔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대중예술이 국가에 크게 기여한 만큼 병역혜택을 줘야 한다는 주장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병역특례를 이제는 공론화해야 한다라는 주장이 어제 여당 지도부에서도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최고위원이 지금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노 의원님, 나와 계시죠?

[노웅래]
네, 노웅래 의원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BTS의 병역특례, 이제 진지하게 논의하자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특례라고 하면 이게 면제, 그다음에 축소, 아니면 대체 여러 가지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떤 방법이 있겠습니까?

[노웅래]
병역특례라는 건 병역면제랑은 다른 거죠. 보통 일반분들은 병역특례 하면 군에 안 가는 게 아니냐, 병역면제가 아니냐 하는데 그건 전혀 다른 거라고 하는 거고요.

군 복무를 하는데 국익에 필요한 방법으로 하는 게 병역특례죠. 그러니까 일례로 들면 손흥민 선수가 지금 영국에서 뛰고 있지 않습니까?

맹활약하고 있는데 지금 군사훈련을 일정 기간 받고 지금 국위선양을 위해서 영국에서 맹활약하는 그런 제한된 범위 내에서는 군 복무 활동 대신 그걸 군 복무하는 것으로 인정을 하는 거죠.

그래서 지금 병역특례라는 제도는 지금은 대체복무라는 말을 쓰고 있는데요.

지금 산업기술요원이나 전문연구용역, 연구인원 그리고 문화예술 체육인한테 해당되고 있는데 유독 문화예술인을 포함하고 있으면서 대중예술인은 제외하고 있다는 데 이건 차별이다라고 저는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거고요.

그래서 이걸 공론화해서 다시 한 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겠다라는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병역특례를 허용하자는 얘기가 나오는 것은 역시 그들의 존재나 그들의 활동이 국가에 크게 기여하기 때문에 이것이 중단돼서는 안 되겠다는 그런 인식에서 나오는 거겠죠.

이들이 국가에 기여하는 정도가 어느 정도라고 보십니까?

[노웅래]
일단은 국위선양을 한다고 하는 거고요. 그리고 실제로 BTS 같은 경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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